"사이비교주, 대한민국 국정을 농락하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10/25 [11:18]

"사이비교주, 대한민국 국정을 농락하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10/25 [11:18]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진정 창피하고 조상들께 죄송스러울 뿐이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파탄 나고, 한반도가 전쟁의 위기에 내몰렸으며, 대한민국의 5000년 역사의 자존감이 일본에 팔려나간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일제 순사출신 최태민 일가의 사이비교주에 의해 사이비교주에 의한 사이비교주를 위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만들어지고 대한민국을 파탄의 수렁으로 빠트린 비참한 현실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대통령의 연설문은 국가의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국정의 기조가 된다. 즉은 대통령의 연설문을 주관하는 자가 국가의 주요정책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순실이 박근혜의 연설문에 관여한 명백한 증거가 마침내 밝혀졌다. 그동안 대한민국이 사이비집단 최태민 일가에 의해 농락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JTBC보도에 의하면 그동안 의혹만이 무성했던 최순실게이트의 명백한 증거가 밝혀졌다. 최순실이 급히 버리고 간 PC에서 대선 전부터 2014년 중반까지 박근혜의 연설문이 무더기로 발견 된 것이다.

 

최순실은 박근혜가 연설을 하기 며칠 전에 미리 연설문을 전달 받았으며 그 중 일부는 수정하여 다시 저장한 기록까지 밝혀졌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연설문을 수정하고 저장한 사람의 이름이 ‘유연’이라는 정유라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는 것이다. 박근혜의 대통령 선거는 물론 박근혜가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하던 2014년 중반 까지도 최순실이 일일이 박근혜의 연설문에 개입했다는 결정적인 증거인 확보된 것이다.

 

최순실이 여러 군데의 사무실을 운영했었던 점을 고려할 때, 그 중 한 사무실에서 중요 문건이 거의 지워졌을 한 대의 PC에서조차 연설문들이 대량으로 발견 된 것으로 보아 최순실의 모든 사무실들의 PC들을 추적하여 조사하게 된다면 최순실이 보다 적극적으로 청와대의 국정에 관여했을 증거들이 대량으로 나올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그럼에도 검찰은 최순실의 의혹이 불거진 후 몇 주가 지나서야 수사에 착수했다. 최순실이 모든 증거를 인멸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배려한 것이다. 더구나 박근혜는 연설을 통해 수사에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며 축소은폐수사를 지시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작금, 사이비종교 집단에 의해 대한민국 국정이 농락당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들이 드러난 이상 대한민국 국민들은 더는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박근혜의 정신적인 지주였던 최태민이 무당이라서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인간은 종교를 가질 권리가 있으며 그 종교가 존중받아야함은 마땅하다.

 

그러나 그 종교가 개인의 사익을 위하여 존재할 때 그 것은 종교가 아니라 사이비가 되며 국가와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되는 범죄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는 집권 4년간, 최태민 일가와 한통속이 되어 대한민국의 경제, 정치, 안보를 돌이킬 수 없는 파탄에 까지 이르게 하였으니 하늘과 땅을 통틀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대역죄를 지었음이 명백하다 할 것이다.

 

이에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하나. 대한민국 국정을 농락한 최순실을 당장 구속 수사하라!

 

하나. 대한민국 국회는 사이비 신도 박근혜를 당장 탄핵하라!

 

하나. 대한민국 국회가 국회로서의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할 시,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을 무정부상태로 규정하고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다하기 위해 행동에 들어갈 것을 결의하는 바이다.

 

2016년 10월 24일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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