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어쩌나, 올림픽기간 외도에 여친 '분통'

운영자 | 기사입력 2016/08/24 [10:48]

볼트 어쩌나, 올림픽기간 외도에 여친 '분통'

운영자 | 입력 : 2016/08/24 [10:48]

[여원뉴스=김석주기자]

        (이 1장의 사진이 볼트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 원나잇 스탠드 상대였던 것으
        로 보이는 두아르테가 찍은 사진---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화면이다)
 
금년도 우리나라 연예계는바람 잘 날이 없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연예인 관련 사건이 터졌다. 그것도 지저분하게 성추행 사건 성매매 사건으로, 젊은 스타들이 사생활 관리를 잘못해서 터진 사건이 대부분이었다. 
 
"연예계 자체가 사건 투성이다"라고 말한 사람은 708090년대 우리나라 최고의 연예기자로 불리우던 K사장. 그는 최근에도 TV에 출연, 비슷한 의견을 피력했지만, 어쨋든 젊은 연예계 스타가 욕망관리가 부실해서 생긴 사건은 끝간 데를 모르는데....
 
▲ 금메달 3관왕 볼트. 에너지 넘치고, 유머 넘치고, 순발력 넘쳐 전세계 팬들로 사랑받던 볼트가, 하룻밤 욕망 관리를 잘못해 애인에게 잘릴 위기에 처했으니...     © 운영자

이번엔 리우올림픽 육상 3관왕에 오른 우사인 볼트(30)가 그런 사건의 주인공이 됐다고, 연합뉴스가 미러 더선, 등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 볼트는림픽 기간 중,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클럽에서 만난 여대생과 한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돼 애인과 결별 위기에 놓였다.
 
텔레그래프, 미러, 더선 등 영국 매체들은 제이디 두아르테(20)라는 이름의 브라질 여대생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볼트와 침대에서 찍은 사진 2장을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와츠앱에 올렸다고 23일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볼트는 상반신을 벗은 채 그녀를 껴안고 있다. 볼트는 올림픽 기간 리우의 한 클럽에서 그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가 알려주기 전까지 그가 볼트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볼트를 모르다니...이를 믿어 줄 사람들이 리우디자네이에나 한국에나 그리 많지 않을 것같다.
 
외도 사진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면서 볼트는 자메이카 유명 모델이자 2년 된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26)과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
 
 
볼트의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트위터 캡처 화면)
 
베넷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의 조롱을 받게 됐다. 이제 떠나야겠다"라는 글을 올려 볼트와의 결별을 암시했다. 자신이 애인이, 그것도 세계적인 스타가, 그런 남자였다는 사실에, 떠나야겠다고 말하지 않을 여성 있을까?
 
앞서 볼트의 누나인 크리스틴 볼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은 올림픽을 마치고 자메이카로 돌아오면 베넷에게 청혼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볼트는 이번 스캔들과 관련해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원본 기사 보기:yeo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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