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못떼는 화려한 액션 '마카닉, 리크르트'[시네뷰] 처음부터 끝까지 딴청 부릴 여유 없는...31일 국내개봉
18일 기자들에게 공개된 영화 <메카닉: 리크르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크린에서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화려한 액션이 압권이다. 통상 연달아 시사회가 열리면 영화를 보는 내내 신경 쓰느라 지쳐서 나중에 보는 영화는 집중이 잘 안 되거나 졸린 것이 사실인데, 18일 오후에 <최악의 하루>에 이어 곧바로 이어진 <매카닉: 리크르트>는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 자신을 꼬셔서 라이벌을 제거하기 위해 제시카 알바를 보냈음을 알면서도 그녀와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그녀가 납치 당하자 책임감에 제시카 알바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토미 리 존스의 지시로 그가 지목하는 3명의 라이벌을 죽인다. 영화 시작 5분만에 시작된 액션은 영화 내내 이어지는데, 시드니의 고층 건물에 올라 옥상에 설치된 야외 수영장 밑바닥을 뚫는 등 상상조차 하기 힘든 화려한 액션에 한시라도 딴청을 할 수가 없다. 솔직히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 외에 덧붙여 주저리 주저리 왜 봐야만 하는지 말하지 않더라도, 제이슨 스타뎀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다. 영화 <메카닉: 리크루트>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원본 기사 보기:마이씨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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