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여성 40% "정상체중에도 뚱뚱하다 느껴"

강남세브란스병원 20~30대 여성 7백명 조사결과, 다이어트 중...

허승혜 | 기사입력 2016/06/25 [10:52]

2030여성 40% "정상체중에도 뚱뚱하다 느껴"

강남세브란스병원 20~30대 여성 7백명 조사결과, 다이어트 중...

허승혜 | 입력 : 2016/06/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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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 10명 중 4명은 체중이 정상인데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30대 여성 7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41%, 10명 중 4명이 정상 체중임에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이들 3명 가운데 2명은 건강을 위해서라기 보단 균형잡힌 외모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마른 몸에 대한 환상은 정신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끼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우울감을 느낄 위험이 1.8배, 스트레스에 시달릴 위험이 1.7배 높았다.
 
일에 대한 성취감 등 긍정적인 경험으로 자존감을 높이면 마른 몸매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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