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분실 연113만대 회수56% 손실5천6백억

허승혜 | 기사입력 2016/06/25 [10:58]

휴대폰분실 연113만대 회수56% 손실5천6백억

허승혜 | 입력 : 2016/06/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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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3만대 가량의 휴대전화가 분실되고 회수율이 56%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손실을 입는 소비자피해가 5천6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23일 녹색소비자연대 정보통신소비자정책연구원(이하 녹소연)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2011년부터 5년간 접수한 휴대전화 분실신고는 1천318만4천 건이다.
 
이통사나 대리점에 분실신고 후 휴대전화를 되찾은 경우는 750만 건으로 회수율은 56%였다.
 
실제 분실된 휴대전화는 5년간 568만3천대, 한 해 평균 113만대였다.
 
녹소연은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이통 3사의 휴대전화분실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2천118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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