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은 주민직선 2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두를 위한 교육, 첫 마음으로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난 20일 매니페스토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주민직선 2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두를 위한 교육, 첫 마음으로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6년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과제를 설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기자회견(6.28) 및 초청 간담회(7.1)를 비롯해 ‘모두를 위한 교육 6년평가토론회(7.5)’와 교육감의 현장 방문 ‘초심동행(6.29~7.14)’ 등으로 도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정책에 반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각종 객관적 지표들의 향상이 다양하게 입증되고 있지만 모두가 행복한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 보강하거나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찾아 강원교육 주요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면밀하게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를 위한 교육’ 6년 세부 평가는 ▲도민 대상 강원교육 정책 공감도 및 만족도 여론 조사 ▲도내 교원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 ▲교육 정책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홍은광 정책기획담당관은 “이번 취임 행사는 의례적인 취임 기념행사에서 탈피해 교육구성원의 고민과 지혜를 나누고 강원교육이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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