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를 맞는 2016 통영연극예술축제가 7월8일 개막식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7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벅수골 소극장, 강구안 문화마당 등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무엇보다 통영의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문화 브랜드로 창출하여는 축제위원회의 아이디어와 기획이 돋보입니다. 통영 콘텐츠 창작 스테이지 등을 비롯 모두 6단계의 스테이지가 마련되면서 통영시 일원 곳곳에서 수많은 다양한 형태의 연극을 접할 수 있습니다.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신연극 요람지인 통영의 연극예술 자산과 전국의 다양한 형식의 연극예술과의 교류,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연극단체 및 연극인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통영관련 문화콘텐츠 작품 발굴을 통해 문화관광 브랜드로 창출해 나가는 독창적인 축제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지역 정체성을 되돌아 보는 통영 콘텐츠 창작 스테이지가 눈길을 모읍니다. 말하자면, 통영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객과의 연극여행 Story Road Teller가 기획되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통영 콘텐츠 창작 스테이지
○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연극
○ 가족극 스테이지
○ 꿈사랑나눔 스테이지
○ 생활 속의 스테이지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발굴과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을 활용한 자연스런 생활 속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려는 생활 속의 스테이지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극단 벅수골의 통영문화 콘텐츠 발굴 작품을 전시, 상영합니다.
그리고 통영관련 3작품 동치미, 술래야 놀자, 꽃잎은 공연을 본 관객들과 함께 배우가 이야기꾼이 되어 작품의 배경이 된 공간, 인물을 찾아 연극여행을 떠나는 연극관광 개발상품을 올해 첫 선을 보입니다. 찾아가는 공연은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통영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 잠포학교, 그리고 예술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는 예술꽃씨앗학교 광도초, 생활 속의 뮤지컬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과의 예술적 만남으로 차세대 문화예술인 육성학교 충렬초에 찾아가 웃음을 선사하고 연극 저변확대를 꾀합니다. ○ ‘섬마을 스테이지’ 문화를 접하지 못하는 섬마을 주민과 섬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나눔 축제로 올해는 남해안별신굿의 신명천지 공연으로 통영시 한산도에서 7월13일에 공연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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