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탄풍경’ 관객과 감성소통 콘서트

콘서트 라이브실황 앨범으로 제작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16/06/19 [11:42]

‘자전거탄풍경’ 관객과 감성소통 콘서트

콘서트 라이브실황 앨범으로 제작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6/06/19 [11:42]
▲ 사진=팝인코리아 제공
영화 <클래식>은 첫사랑의 풋풋했던 사랑이 후세에 이뤄진다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OST중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라는 곡이 흘러나오는 장면은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가장 인상 깊은 명장 면으로 뽑는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으로 알려진 ‘자전거탄풍경’이 오는 7월 관객이 함께 만드는 무대 ‘Live & More’ 콘서트를 연다.
 
이번 무대는 첫사랑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영화 ‘클래식’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 ‘보물’,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주옥 같은 명곡들과 함께 한다.
 
또한, 콘서트 라이브실황을 앨범으로 담아낼 예정이며, 관객 숨소리 하나 하나 심혈을 기울여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반이 될 것이다.
 
발 빠르게 변화하는 음원시대 에서 라이브앨범은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기도 하지만, 그 동안 관객과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친근하고 따뜻한 위로,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준 ‘자전거탄풍경’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자전거탄풍경은 이번 라이브를 시작으로 8월에 라이브실황앨범 발매와 동시에 신곡을 발표하고 왕성한 라이브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마이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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