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 윤혜진

(시사코리아=윤혜진 기자) (사)행동하는 양심 광주전남협의회(회장 정진백)가 2016 김대중 민주평화아카데미 대중강연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초청했다.
 
17일 오후 7시30분 광주시 서구 금호동 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조희연 교육감의 교육 희망 찾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강연회에서 조희연 교육감은 현재사회에 걸맞은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교육혁신의 필요, 민주시민교육과 민주적 교육공동체 실현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고, 2014년 서울특별시 교육감에 당선됐다.
 
(사)행동하는 양심 광주전남협의회 김범종 학술간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김대중 민주평화아카데미에 광주 시민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번 조희연 교육감 강연에도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월간아시아문화가 후원하는 ‘2016 김대중 민주평화아카데미’는 ‘세상과 나의 변화 그리고 함께 꿈꾸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월 1회 개최된다.
 
윤혜진 기자(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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