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맨부커상 데보라 스미스 초대

17개국 378개 출판사 참여, 15~19일 삼성동 코엑스 A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16/06/13 [09:54]

서울국제도서전, 맨부커상 데보라 스미스 초대

17개국 378개 출판사 참여, 15~19일 삼성동 코엑스 A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6/06/13 [09:54]
▲ 출처=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
 
6월 책에 향연이 될 서울국제도서전이 개최된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독일 등 총 17개국 378개의 출판사와 관련 단체 등이 참가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동도서를 포함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전 분야의 도서가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는 한국 여성시를 대표하는 신달자 시인이 선정되었으며,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공동 수상자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와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패널로 초대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출판전문가들의 세미나로 이루어진 ‘출판 콜로키움’에서는 국내외 출판사, 디자인, 편집자, 출판 유통사, 저작권 에이전시 등 출판 산업 종사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열어 출판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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