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 전문그룹 ‘미디어인디’(대표 전성훈, http://www.cyworld.com/indijeon)는 인터넷신문 등 독립 언론사를 상대로 각종 보도사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인디는 제휴 언론사의 주문에 따라 사진취재를 하게 되며, 인터뷰·행사 등 각종 현장사진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20여년간 다큐사진을 찍어온 전성훈 대표는 서울과기대를 졸업하고 ㈜램퍼스 홍보팀장과 베이징지사 근무를 시작으로 경향신문 정동미디어 매체기획 차장, 건설기계신문 취재부장, 토요경제신문 취재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1992년 학생 시절부터 각종 시위현장 사진을 촬영해 학내에서 전시회를 열곤 했다. 그 때문에 경찰서에도 여러 번 불려다녔다. 지금도 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데, 언제 어디서 촬영할 일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전 대표는 “소규모 언론사의 경우 전문 사진기자가 없어 보도사진확보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며 “미디어인디는 이런 독립언론을 상대로 사진을 제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취재기자가 직접 사진을 찍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현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면 중요한 부분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보도사진 전문가에게 맡겨보라”고 강조했다. 보도사진 전문그룹 미디어인디 연락처는 indijeon@naver.com(010-5673-3536).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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