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인승무 실시해 안전인력 확보해야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5/25 [11:38]

지하철 2인승무 실시해 안전인력 확보해야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6/05/25 [11:38]
▲  서울시청역사내 2인 승무 실시 촉구 현수막   © 우리들뉴스
▲  지하철 안전인력 확대를 요구하는 안내문   © 우리들뉴스
 
서울시청역사내에 서울지하철노조와 5678서울도시철도노조가 공동으로 2인승무 실시로 시민안전을 도모하자는 현수막과 피켓이 전시되어 있다.
 
비행기 등은 기장과 부기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반하여, 전철 및 지하철은 1인 승무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승무원 불안·스트레스 과중으로 인한 자살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1인 승무원이 1천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열악한 구조도 문제고, 1인 근무체제로 인해 스트레스가 극심한 것도 문제이며, 이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2인 승무 체제로 전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인 승무체제로 전환시, 고용창출 및 안전 확보로 인하여 인건비 지출에 비하여 보이지 않는 무형의 시민안전과 승무원 권익보호를 획득하게 됨으로써, 사고로 인해 발생할 손실을 예방하는 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전철 및 지하철 운영 지자체장과 국민안전처는 당장 2인 승무체제를 실시하는 것이 시민과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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