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만화애니페스티벌' UCC로 즐겨

동영상 프리챌 업로드, 21일부터 닷새간 SETEC·롯데시네마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5/22 [11:46]

'국제만화애니페스티벌' UCC로 즐겨

동영상 프리챌 업로드, 21일부터 닷새간 SETEC·롯데시네마

보아돌이 | 입력 : 2008/05/22 [11:46]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SICAF 2008'(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5월 21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25일까지 열리는 'SICAF 2008'은 SICAF의 전시와 산업마켓, 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은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국내 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 행사를 UCC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동영상 포털 프리챌(www.freechal.com)은 'SICAF 2008'행사에 참여해 UCC관련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리챌의 UCC 프로그램은 'SICAF 2008' 전시행사가 열리는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 내에 프리챌 전용 공간에서 진행된다.
 
▲ 프리챌의 UCC 프로그램은 'SICAF 2008' 전시행사가 열리는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 내에 프리챌 전용 공간에서 진행된다.     © 보아돌이

우선 프리챌 UCC교육 공간에서는 프리챌의 UCC전문 제작자인 QPD가 방문객에게 1:1로 UCC의 기획부터 촬영, 편집, 코딩 등의 제작 실무와 저작권 교육 등의 내용으로 UCC교육을 진행한다.
 
UCC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전문적이고 직접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챌의 UCC체험 공간에서는 UCC를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를 대여해주어 방문객들이 직접 UCC를 촬영할 수 있게 하며, 준비된 PC를 통해 동영상을 편집 및 웹사이트에 올리는 과정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프리챌은 'SICAF 2008'의 주요행사와 행사장의 다양한 모습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사이트 올린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행사장에 가지 못해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SICAF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SICAF의 12번째 행사인 'SICAF 2008'은 만화o애니메이션 전시, 경쟁과 초청 부문의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 만화애니메이션산업마켓(SPP)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만화ㆍ애니메이션 전시회에서는 40여명 작가의 200여 작품이 전시되며,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는 36개국의 387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세계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SICAF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며 영화 '괴물'의 봉준호 감독과 프랑스 SF수작인 '설국열차' 작가들과의 대담도 있다. 이 외에도 애니밴드와 비보이 공연과 야외 무료공연 등 각종 이벤트들이 풍성하다.
 
'SICAF 2008'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ca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챌 박민우 마케팅팀장은 "프리챌은 SICAF가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UCC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어 이 행사를 후원하며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며, "만화와 애니메이션 창작에 관심이 많은 행사 방문객들에게 UCC를 비롯한 1인 미디어 창작 방법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만화나 애니메이션들을 UCC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이들이 SICAF를 UCC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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