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윤혜진 기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시환과 유승우가 상큼발랄한 어쿠스틱 넘버 ‘썸데이(Someday)’로 돌아왔다.
 
이 곡은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OST의 첫번째 싱글로 박시환-유승우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깨끗한 감성을 담아냈다.
 

▲ 박시환-유승우 썸데이     © 윤혜진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총각네 야채가게’, ‘심야식당’ 등 뮤지컬계 최고 히트 작곡가 김혜성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상큼발랄함과 어쿠스틱함이 잘 어우러진 봄 분위기를 물씬 풍겨 관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곡을 감상한 많은 팬들은  “솜사탕 발라드”, 아침에 들어도 영롱한 목소리”, “음색 깡패”, “마법에 빠질 것 같은 곡”등의 찬사를 보내며 공개와 동시에 4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 4월 23일 개막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있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와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드라마가 주는 감동을 극대화 시켜주는 뮤지컬 넘버들로 유명하다.
 
윤혜진 기자(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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