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수도권59명 기타20명 후보 지지"

민주진보 정치인 79명 발표, 비례대표는 정의·녹색·노동·민중연 지원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4/13 [10:03]

시민사회,"수도권59명 기타20명 후보 지지"

민주진보 정치인 79명 발표, 비례대표는 정의·녹색·노동·민중연 지원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4/13 [10:03]
다산정책연구소와 투표참여시민광장 등이 참여하고 있는 ‘20대 총선 민주진보 지지후보 추천을 위한 시민사회 연석회의’가 20대 총선 지지후보 79명(수도권 59명·비수도권 20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가꾸는데 헌신해 온 후보를 선정하고 정당 비례대표로는 기성정당보다는 청년들의 미래와 민주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대변하는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민중연합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도 59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비수도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산중영도 김비오 후보 △대구 수성갑 김부겸 후보 △춘천 허영 후보 국민의당에서는 △대구 북구갑 최석민 후보 △부산 동래 정상원 후보 △밀양 우일식 후보 △제주을 오수용 후보 정의당에서는 △경산시 배윤주 후보 △창원 성산시 노회찬 후보 노동당에서는 △대구 중남구 최창진 후보다. 녹색당에서는 △대구 달서갑 변홍철 후보 민중당에서는 △대구 동구갑 황순규 후보 △포항 남구 박승억 후보가 꼽혔다.
 
무소속에서는 △구미갑 남수정 후보 △대구 북구을 홍의락 후보 △대구 달서병 조석원 후보 △울산 동구 김종훈 후보 △울산 북구 윤종오 후보 △경주 권영국 후보 △전북 남원 강동원 후보가 선정됐다.  

허인회 위원장은 “‘민주 진보 후보’로 확정된 후보들의 명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고, 자원봉사, 투개표소 감시 등을 통해 좋은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돕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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