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소네트'[시네뷰] 기교나 액션은 없으나 아름다운 선률 잔잔한, 7일 개봉
세이모어는 든든한 후원자 덕분에 대저택에 살면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았지만, 그 모든 것을 버리고 피아노 교사가 된다. 푸근한 할아버지 선생님인 그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학생들을 편하게 대해준다. 배우로서 늘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살던 에단 호크와 우연히 만나게 된 그는 음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도와준다.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화려한 기교나 액션은 없지만, 영화 내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대가(大家)의 가르침이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가끔은 복잡한 삶 속에서 킬링 타임용 영화 보다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같은 영화가 좋지 않을까. 원본 기사 보기:마이씨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뉴욕소네트 다큐영화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