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후보초청토론 불참 손금주에 유감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16/03/24 [10:29]

더민주, 후보초청토론 불참 손금주에 유감

화순투데이 | 입력 : 2016/03/24 [10:29]

“후보초청 토론회 손금주 후보 불참, 실망과 유감”

흑색선전 중단, 정책과 비전 바탕으로 한 정책선거 촉구

 

 
▲     © 화순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신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더민주 신정훈 후보 선대위)는 23일 예정이던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가 국민의 당 손금주 후보의 불참으로 무산된 것과 관련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선 후보자가 지역신문의 후보 초청 토론회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과 유감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더민주 신정훈 후보 선대위는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후보 초청 토론회는 각 후보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정책, 공약을 제시하고 과연 어느 후보가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유권자들이 검증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불과 토론회 개최 40여 시간을 남겨두고 주최 측으로부터 손금주 후보가 참여의지를 보이지 않아 토론회가 무산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면서 “나주 화순의 혼탁한 선거문화를 정책선거로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기대가 큰 토론회에 손 후보가 나서지 않았다는 점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손 후보 측에서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려 하지 않고 흑색선전이나 비방 같은 낡은 선거방식에 더 관심을 두는 것 같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실망스럽다“면서 정책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 정책선거 실천을 촉구했다.

 

 

 

[성명서 원문]

 

- 손금주 후보의 지역신문 주관‘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정당공천후보 초청토론회’불참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

 

23일로 예정된 지역신문 주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정당공천후보 초청토론회’가 국

민의 당 손금주 후보의 불참으로 무산되었다.

 

이번 후보 초청토론회는 각 후보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정책, 공약을 제시하고 과연 어느 후보자가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유권자들이 검증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자리였다.

 

무엇보다 나주의 혼탁한 선거문화를 정책선거로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측면에서 시

민들의 기대도 컸다.

 

그러나 토론회 개최를 불과 40여 시간 남겨두고 주최 측으로부터 초청토론회를 개최

할 수 없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다름 아닌 국민의 당 손금주 후보 측에서 초청토론

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선 후보자가 지역신문의 후보 초청토론회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과 유감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

 

더욱 실망스러운 것은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손 후보 측이 비전과 정책

으로 승부하려 하지 않고 흑색선전이나 비방같은 낡은 선거방식에 더 관심을 두는 것

같다는 점이다.

 

이제라도 손 후보 측은 정책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 정책선거를 실천해 주길 촉구한다.

 

2016. 3. 23

 

나주․화순 신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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