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아동학대 인식개선 ‘보라데이’ 캠페인

광주시, 8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가두행진

윤혜진 | 기사입력 2016/03/09 [10:43]

가정폭력·아동학대 인식개선 ‘보라데이’ 캠페인

광주시, 8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가두행진

윤혜진 | 입력 : 2016/03/09 [10:43]
(시사코리아=윤혜진 기자) 광주시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8일 오후 3시, ‘보라데이’를 맞아 광산구청에서 송정5일시장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 광주시, 보라데이 캠페인     © 광주광역시청

이날 행사에는 여성긴급전화1366광주센터, 광산구청, 광주지방경찰청, 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홍보물을 나눠주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발견 시 신고 전화 ‘112’와 상담 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 가정폭력상담소 등을 안내했다.
 
매월 8일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날이다.
 
특히 이번 달은 올해 41주년을 맞는 3․8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들에 대해 남의 가정 문제로만 치부하는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혜진 기자(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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