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 지원 시기를 놓쳤거나 재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활 지프지기"를 모집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한 추가모집 제도로 운영되는 "부활 지프지기"모집은 오는 3월 8일까지 홈페이지(http://volunteer.jiff.or.kr)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이번 부활 지프지기 모집은 총 8개팀 26개 분야에서 활동할 100여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만 18세 이상의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영화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영화제 기간 동안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오는 3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면접심사를 거쳐 22일(화) 오후 2시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한 지프지기는 팀별 세부교육을 시작으로 전체교육 등의 행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에 돌입하며 예정된 모든 교육활동을 마무리한 지프지기는 영화제 기간인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활동에 임하게 된다. 

한편, "부활 지프지기"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총무지원팀(280~7927)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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