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공동체 조성 주민동아리 활성화

자발적 주민참여로 신뢰와 협력의 지역공동체 조성…올해 30개 동아리 발굴지원 계획

김재란 기자 | 기사입력 2016/01/20 [10:39]

천안시, 지역공동체 조성 주민동아리 활성화

자발적 주민참여로 신뢰와 협력의 지역공동체 조성…올해 30개 동아리 발굴지원 계획

김재란 기자 | 입력 : 2016/01/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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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는 올해 민선6기 공약사업인 ‘주민동아리 지원’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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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천안NGO센터와 함께 자발적 주민참여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와 협력의 마을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아파트·마을 주민동아리 활성화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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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아파트·마을 주민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사업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마을 기반 주민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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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마을자치역량 조사를 통한 동아리 발굴△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양성△동아리 활동가 육성·교육 등의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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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지난해 주민동아리지원 1차년도 사업으로 마을카페, 마을도서관, 동아리방 등 마을 내 유휴공간을 주민의 힘으로 운영하는 사업과 벼룩시장, 공동체강좌, 소규모축제 등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10곳의 동아리를 선정,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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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은 시민사회 중간지원조직인 천안NGO센터에 위탁 추진하며 생활권 단위의 주민 공동체 활동을 증진하여 주민중심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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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30개 동아리 지원을 목표로 오는 3월부터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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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올해 사업은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마을 및 지역공동체의 문제 해결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체 발굴 및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동아리별 활동지원, 운영컨설팅, 코디네이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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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관계자는 “생활권 단위의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활력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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