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호 자전거 도로가 내년 말에는 춘천댐까지 연장된다. 자전거 관광객 및 동호인 증가에 따라 춘천시는 올해 의암호 순환코스(30km)를 모두 개통한데 이어 내년에는 신매대교~춘천댐 간(7km) 자전거도로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추가 공사는 이미 국비 포함 80억원의 사업비는 확보된 상태로 먼저 기존 제방 코스(5.2km)는 내년 2월 발주해 공사에 착수한다. 한편 2017년 준공 예정인 춘천댐~용산리 구간 총 5km 중 2.5km는 홍천국도관리사무소가 국도 수해방지사업을 하면서 시의 건의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병행 개설하고 있다. 용산리 남은 구간(2.5km)까지 추후 사업 계획에 따라 전 구간이 연결되면 의암댐 자전거도로는 춘천댐을 순환하는 45km 코스로 확장돼 더 많은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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