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채널A, '시위폭도' 왜곡 도넘어

이하원·장성민·엄정섭·정혜선 등 출연자 민중대회 “박살내라” 주문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12/08 [11:27]

TV조선·채널A, '시위폭도' 왜곡 도넘어

이하원·장성민·엄정섭·정혜선 등 출연자 민중대회 “박살내라” 주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12/08 [11:27]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이후 종편의 시사토크쇼는 ‘폭력’과 ‘불법’로 도배되었다. 민언련은 민중총궐기가 열린 주말 이후인11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종편 4개 시사토크쇼에서 민중총궐기관련 대담을 나눴는지 모니터했다.
 
그 결과 TV조선 <뉴스를 쏘다>는 11회 방송 중 10회에서 관련 대담을 다루며, 91%의 비율을 나타냈다. 채널A <쾌도난마>는 86%, TV조선 <이하원의 시사Q>, <장성민의 시사탱크>는 75%를 민중총궐기를 다루는 데 할애했다.
 

△TV조선‧채널A 시사토크쇼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 개요와 민중총궐기 이슈를 다룬 비율
 
 
TV조선·채널A, 시민을 ‘폭도’로 몰며, “박살내라” 주문
 
집회 참가한 이들을 ‘폭도’로 규정, 왜곡 선동 도 넘었다
 
이들 방송은 집회에 참가한 이들을 ‘폭도’라 지칭하면서 이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 과정에서 상황을 과장하거나 사실을 왜곡하고, 시청자들을 선동하는 행태까지 보였다. 특히 11월 14일 집회에서 한 사람이 경찰버스 앞에서 종이에 불을 붙이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내보내면서 “경찰버스를 폭발시키려고 했다”며 시위대 전체, 혹은 주최 측이 그런 행위를 지시한 것인 양 몰아갔다.
 
이뿐 아니라 이들 프로그램이 사용한 영상 대부분은 시위대가 버스를 끌거나 경찰과 싸우는 장면이었다. 이들 프로그램은 ‘공권력 강화’, ‘테러방지법 통과’, ‘복면금지법 통과’를 주장했으며, “12월 5일 집회를 불허해야한다”, “끝까지 추적해 엄벌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경찰의 폭력진압을 규탄하는 야당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조계종을 향해 막말과 협박을 퍼붓기도 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비중을 두고 방송했음에도, 종편 시사토크쇼에서는 14만에 이르는 사람들이 왜 거리를 가득 메웠는지는 이유조차 말하지 않았고, 차벽 등으로 폭력사태를 유발하고 살인행위에 가까운 물대포를 쏜 공권력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았다. 종편 4개 시사토크쇼는 방송의 82%를 할애해 민중총궐기에 나온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폭도로 몰며 비난하는데 몰두한 셈이다.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씨에 대해 못할 말을 쏟아낸 종편
 
경찰 감싸고 돌기 “어물어물 하다가 잘못 맞은 거 같은데…”
TV조선 진행자와 출연자들은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백남기 씨에 대해 어이없는 말을 쏟아냈다. TV조선 <뉴스를 쏘다>(11/17)에 출연한 김경재 씨는 “아마 나이가 드신 분이어서 어물어물하다가 잘못 맞은 것 같은데 그것은 뭐 실수다”라며 경찰의 물대포 직사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인 양 가볍게 표현하기도 했다. TV조선 <이하원의 시사Q>(11/16)의 진행자 이하원 씨는 “농민 1명이 물대포에 맞아서 쓰러진 것 말고는 경찰이 강력하게 진압한다든가, 맞서는 장면은 전혀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았다”며 경찰을 옹호하기도 했다.
 
노인을 시위에 끌어들였다며 민주노총 비판
TV조선 <뉴스를 쏘다>(11/16)에 출연한 이영작 씨는 “칠십이 다된 노인네가 아무리 혈기왕성하다하더라도, 이 시위를 조직한 그 단체에서 뒤로 물리쳤어야”라며 민주노총을 향해 “아주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채널A< 쾌도난마>(11/17)에서 윤영걸 씨는 “자기네 이익을 위해…일부러 노약자와 여자 분이나, 유모차 끌고 나오고 하면서 이슈를 이렇게 집중시켜요.”하며 주최 측의 의도적 전략이라는 식으로 주장했다.
 

 △채널A <쾌도난마>(11/17) 화면 갈무리
 
- 백남기 씨는 운동권 왕고참이라고 부각
채널A <쾌도난마>(11/17)는 백남기 씨에 대해 언급하면서 ‘운동권’, ‘제적’, ‘복역’, ‘복학생 왕고참’이라는 단어로 자막을 내보냈다. 진행자 이은우 씨는 “저분이 70년대부터 쭉 민주화 운동도 하시고 시쳇말로 운동권 단체에서 활동을 하셨는데…저 당시 군사정권 당시와 지금을 똑같이 보시고 운동을 하시는 게 아닌지…”라며 백 씨의 ‘인식’이 문제인 양 말하기도 했다.
 
농민의 절실한 상황은 전혀 언급 안해
농민 백남기 씨가 그날 서울까지 올라와 시위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박근혜는 선거 공약으로 농민들에게 17만원 쌀 가격을 21만원까지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현재 쌀값은 폭락해 21만원은커녕 13~15만원 수준이다. 이날 백남기 씨를 비롯한 농민들은 △쌀 및 농산물 가격 적정 수준 보장 △밥쌀 수입 저지 등을 요구로 내걸었다.
 
집회 참석자에 대해 “폭도, 사회적응장애, 내란선동죄”까지 끝이 없는 막말
 
종편 시사토크쇼 출연자들은 민중총궐기에 참석한 사람들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과 비하 발언을 반복했다. 또 집회 참가자들을 북한과 연결시키거나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사람들로 몰아 편견을 조장하고, 범죄 집단으로 몰아갔다.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는 반복적으로 시위대를 ‘폭도’라고 부르거나 ‘테러’, ‘내란전복세력’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진행자 장성민 씨는 시위대를 향해 “체제 전복, 국가전복 세력”이라면서 “작살을 내야한다, 초전 박살내야한다”는 말을 결의에 찬 듯 반복했다.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11/16)에서 장성민 씨가 집회참가자에 대해 “폭도”라고 말하자, 출연진 장제원 씨는 “민주노총이 ‘사회적응장애’”라고 주장했다. 장 씨는 민중총궐기에 다양한 이슈가 있었고 노사정위원회에 참석 안한 점을 지적하며, “사람 숫자 늘리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사람을 끌어 모으기 한 것”, “사회적 논의기구에 참여 안 해놓고 왜 폭력시위로 갑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장제원 씨가 반복적으로 “사회적응장애”라고 강조하자, 진행자 장성민 씨는 민주노총을 향해 “귀족노조들”, “자기 철밥통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저런 폭력배들”이라고 비난했다. 이보다 더 충격적인 막말은 유동열 씨와의 대화에서 나왔다. 이들은 집회에 나온 사람들에 대해서 국가전복과 체제전복의 의도가 있으므로 도로교통법이나 집회시위 위반이 아니라 내란선동죄까지 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대화는 술자리 잡담 수준을 넘어서서 ‘매카시즘 베틀’을 하는 것 같다. 그들의 대화를 그대로 담으면 아래와 같다.
 
 
애초 폭력시위로 기획된 것, 북한연계설 등 상상의 나래 펴
 
TV조선 <이하원의 시사Q>(11/16)에 출연한 류근일 씨는 “이 사람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자신의 뜻을 펼칠 수가 없다.어떤 비상한 사태를 촉발해서, 사람이 죽고 거기에 경찰의 실수를 유발해서 약점 잡고, 혁명적이고 폭동적인 사태로 가는 게 유리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 것 같다”며 집회에 참가한 시위대들을 호도했다.
 
채널A <쾌도난마>(11/20)에서 이진곤 씨는 ‘청와대로 가자’는 구호를 언급하며 “청와대로 진격하자. 진격하자는 건 무슨 뜻입니까? 진격해서 거기서 적들을 몰아내자 그 말입니까? 적들을 궤멸시키자 이 말입니까? 그렇게 선동을 했으면, 그것은 일부 과격한 시위대에 의해서 저질러진 일이라기보다는 애초에 이 시위를 주도한 측에서, 애초에 선동된 폭력시위”라고 규정했다. 이 씨는 또 “물대포는 살인 의도가 없지만, 쇠파이프는 애초에 살의를 가지고 든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도 했다.
 
또 채널A <쾌도난마>(11/19)에 출연한 전희경 씨는 “민중이라고 스스로를 지칭하는 사람들의 실체는 무엇인가”라며 “이분들 대한민국을 허물자는 모든 주장들의 집합체”라고 말하기도 했고, 같은 프로그램에 17일에 출연한 고영환 씨는 “분명히 저 속에는 북한하고 연결돼서 ‘우리민족끼리’나 ‘구국전선’이나 이런데서 뭔가 듣고, 보고 자료를 봐서 시위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 연계설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
 
시위대 비난하려다 말장난에 조롱까지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11/27)에서는 민영삼 씨가 “대낮에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어 놓고 전부 가면 쓰고, 복면 쓰고 무법천지로 만들어 놓고 도망가 있는데, 경찰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니 재판부에서 구속영장까지 발부시켜줬는데 그걸 구속을 못합니까”라며 집회참가자들을 비난했다. 이어 여상원 씨는 “우리 자라나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선생님에 대한 폭력, 이것까지 다 연결된다”는 황당한 논리를 들이대기도 했다. 그러자 장성민 씨는 “폭동시위”라고 언급하면서 “싹 다 쓸어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TV조선 <뉴스를 쏘다>(11/19)에서는 시위대를 조롱하면서 시위대가 외국에서는 법을 지킨다면서, “비겁하다”라고 조롱하거나 “영어도 안 될거다”라고 비하했다. 이들의 대화를 그대로 옮기면 아래와 같다.
 
 
경찰 폭력진압 비판한 야당과 조계사에게도 비판의 막말 쏟아내
 
야당에게도 ‘종북 숙주정당’만큼이나 심각한 ‘폭력 비호정당’
TV조선과 채널A 시사토크쇼는 집회 주최 측의 목소리를 전혀 담지 않은 것도 모자라 야당을 한통속으로 몰아가기에 바빴다. TV조선 <뉴스를 쏘다>(11/17)에서 신지호 씨는 야당이 경찰의 폭력 진압을 비판하자 “스스로 폭력 비호정당이라는 혹을 붙였다”, “이건 종북 숙주정당 만큼이나 심각한 것”이라고 몰아부쳤다.
 
TV조선 <이하원의 시사Q>(11/16)의 류근일 씨는 “(문재인이)도대체 편파적인 것도 보통 편파적인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채널A <쾌도난마>(11/16)에서 윤영걸 씨는 “정치 지도자가 저런 얘기를 하니 정치 지도자가 전문 시위꾼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TV조선 <뉴스를 쏘다>(11/16)에 출연한 이영작 씨는 “문재인 대표는요. 바깥에서 뭐라고 하는지 전혀 관심이 없어요. 당을 장악하고 있다가 총선 지나고 차기 대선에서 내가 대통령 후보 되는 거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러니 합리적인 판단을 못해요. ‘대통령 후보 돼야지’ 그 생각 밖에 없는 거에요.”라며 문재인 대표를 힐난했다.
 
“시청자 여러분, 동의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보시죠”
공정성을 유지해야 할 방송 진행자들의 편향적인 행태가 두드러지기도 했다. 채널A <쾌도난마>의 진행자 이은우 씨는 11월 17일 방송에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의 영상을 내보내기 전,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생각이 좀 다르신 것 같아요. 시청자 여러분 보시고, 이종걸 원내대표의 의견에 동의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이라는 부정적 표현을 붙였다. TV조선 <이하원의 시사Q>의 진행자 이하원 씨는 11월 16일 방송에서 “야당은 마치 정권을 잡을 생각이 없는 것처럼 이런 법안(테러방지법)들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다”면서 “정치가 우리 국민들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무능 국회로 불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의 진행자 장성민 씨는 11월 17일 방송에서 “새정치건 헌정치건, 여건 야건 간에 폭력과 결별해야 됩니다. 폭력을 옹호하고 폭도들을 갖다 감싸는 정당이라면, 그런 정당은 해체해야 합니다. 국민이 아마 그걸 원할 것”이라며 야당명을 조롱했다. 이어 “이런 위기 상태에서 테러방지법을 방치하고 불법폭력 편을 들고 있는 이 나라 일부 정치인들은 도대체 누구의 편”이냐며 “대한민국의 적입니까? 아니면 대한민국의 파수꾼입니까? 정략에 눈이 멀어 국가와 국민에게 어떤 위협이 다가오는지 어떤 세상이 펼쳐지는지도 모르고 오직 자신의 권력탐욕에만 빠져 폭력과 테러에 이 나라를 방치한다면 그들이야 말로 공공의 적인 것입니다. 공공의 적!”이라며 폭언을 쏟아냈다.
 
조계사 “국법질서의 파괴자를 종교시설을 감싸 앉고 있다”
TV조선 <시사탱크> 진행자 장성민 씨는 11월 17일 방송에서 “조계종이 불법폭력집단을 옹호하고 보호하고 있다면 조계종이 대체 대한민국 국가 공동체 안에 있는 집단이냐”고 말하면서 조계종을 압박했다. 출연자 이석복 씨는 “화쟁위원장을 맡고 있는 도법이라는 승려는 종단에 실질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이 있는 승려”라면서 “이 사람은 과거에 보안법도 반대하고 제주해군기지도 반대한 승려로서 아마 어떤 민주노총과 커넥션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의혹 씌우기에 나섰다.
 
TV조선 <뉴스를 쏘다>(11/17)에서는 신지호 씨와 진성호 씨가 “국법질서의 파괴자, 불법폭력을 선동한 사람을 보호해준다는 게 종교기관으로서 할 일 인지 의심스럽다”, “(2차 민중총궐기를) 한상균 씨가 조계종에 앉아서 리모트 컨트롤 하는 것”, “조계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범인을 은닉해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11/24)에서 김태현 씨는 “조계사가 이런 불법파업과 불법시위에 이용이 되었다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도 있다. 평범한 불교 신자들이 조계종과 조계사에 대한 실망감을 어떻게 감당 하려하나”라며 한상균 위원장을 내보내라고 압박했다.
 
복면금지법, 테러방지법, 사이버테러방지법에 폭력시위방지법까지 만들자고 주장
 
이들 프로그램은 복면금지법과 테러방지법, 사이버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채널A <쾌도난마>(11/16)에 출연한 최진녕 씨는 “밤에 범죄행위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어떻습니까. 밤을 틈타고 얼굴을 가리지 않습니까? 그게 정당하다고하면 왜 얼굴을 가리겠습니까? 그것은 본인 스스로 본인들이 하는 행위가 폭력적이고 그것이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복면한 집회참가자들을 범죄자에 비유했다. 최 씨뿐만 아니라 숱한 출연자들이 “70~80년대 투쟁할 때는 얼굴가린 사람 없었다”, “익명성에 기대 폭력행위를 하려는 것”이라며 복면착용을 금지하게 하고, 예비 검거해야한다는 주장을 놨다.
 
TV조선 <이하원의 시사Q>(11/19) 장제원 씨는 “대한민국이 지금 테러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테러를 가장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국가기관은 국가정보원”이라면서 “뭐 인권을 침해한다 뭘 한다 하며, 별로 마이너한 문제를 가지고 이 큰 테러문제를 등한시 한다? 다른 대안으로 한다? 이런 것은 우리 국민들이 테러를 당하지 않게 방지해야 되고 테러에 대해서 대비해야 되는 우리의 권리를 좀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권 문제를 중요하지 않은 ‘마이너한 문제’로 치부하면서 국정원에 무소불위의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TV조선 <시사탱크>(11/19) 장성민 씨는 여기에 더해 “정치인들이 조국 대한민국을 안전국가로 만들기 위해 취해야 할 비상 사안들이 몇 개 더 있다”면서 “폭력시위방지법을 신속히 제정해서 다시는 이 나라 심장부가 폭력의 무법천지가 되지 않도록 막는 일”이라면서 “평화적 시위는 철저히 보호하되 시위장에 복면과 철제무기의 유입은 범법행위로 간주하는 폭력시위방지법을 강화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2015년 12월 4일
민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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