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리더 컨퍼런스 ‘청춘원탁회의’ 4~5일 국회

윤혜진 기자 | 기사입력 2015/12/02 [12:26]

청년리더 컨퍼런스 ‘청춘원탁회의’ 4~5일 국회

윤혜진 기자 | 입력 : 2015/12/02 [12:26]

(시사코리아=윤혜진 기자) 대한민국 청년 50인과 문화계 전문가들이 모여 청년문화와 청년세대문제에 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오는 4일과 5일 양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5 대한민국 청년리더 컨퍼런스 청춘 원탁회의가 개최되는 것.
 
▲ 2015 제2회 대한민국 청년리더 컨퍼런스 ‘청춘 원탁회의’포스터     ©사진제공= K50 조직위원회

 
이번 컨퍼런스는 K50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청춘연합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한다.
 
K50 청년리더 50인은 대통령상 수상자, 청년 CEO, 전국의 대표적 지역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계 전문가들과 함께 자유롭고 평등한 ‘원탁회의’의 가치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세대의 미래를 청년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컨퍼런스의 최종 목표이다.
 
이미현 K50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이다. 이러한 청년세대가 맞닥뜨린 저성장, 취업난 등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N포 세대 등 청년세대를 명명하는 각종 이름들과 청년세대와 관련된 각종 정책들에 대해 청년 스스로 토론하고 대안을 마련해 보는 것은 미래 준비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50 컨퍼런스는 전문가와 청년리더들의 특별 강연, 주제별 토론, 아이디어 & 정책 제안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에도 토론회, 강연회 등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혜진 기자(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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