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수원시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0회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 선발대회가 열린다.
제10회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 선발대회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화성문화제 능행차연시를 비롯한 각종 전통행사나 문화행사 주인공으로 활동하게 될 시민을 선발하는 행사다.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10월 화성 문화제 행사에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한 능행차연시 등 각종 문화행사의 주인공을 선발해왔다. 이날 축하 공연은 인기MC 김선환과 오정해의 사회로 인기가수 남궁옥분, 최진희와 , 어린이 검무공연타기, 민요, 퓨전국악 공연, 궁중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본선대회는 응모자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정조대왕 후보 20명, 혜경궁홍씨 후보 2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원이 1박 2일 동안 합숙하며, 우리역사와 문화, 화성에 관한 교양강좌를 듣고 전통예절을 배우게 된다. 또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으로 선발되면 올해 개최되는 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전통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다음 대회 이전까지 수원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하게된다. 수원시민신문(원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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