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또는 Y세대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자신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를 알아본 동영상 UCC 시리즈가 최근 유투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건 그레그(Meegan Gregg)와 존 코텔유(John Cortelyou)가 지난 3월 20일 올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다큐멘터러 - 너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해봐'가 시작. 이 작품엔 20여만명이 다녀갔고, 7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자신을 한 단어나 구로 표현하자면?'이라는 첫번째 질문에 대한 50여명의 응답을 담았다. 대답 유형도 자신의 인종에서부터 성격, 궁색한 처지까지 가지각색이었다.
 
"저는 '부사진 유리'..."
 
성격을 표현한 답이 가장 많았는데, '믿을만한', '어리석은', '웃긴', '내성적인', '독립적', '활동적', '회의적' 등이다. 인종이나 일반론적 좋은 단어로는 '유대인', '사랑', '행복', '인간', '저 애', '행복' 등. 이밖에 '깨진 유리', '혁명적', '미친놈' 등의 답도 나왔다.
 
700여개의 댓글에는 우선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케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이에게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다. 아울러 자기가 좋아하는 유형의 화자와 관련한 한마디씩 달아 재미를 더했다.

작품의 저자는 이어 8개의 추가 질문으로 8개의 작품을 추가했다. 두번째 질문은 '자신의 매력을 1~10까지 점수로 하자면? 그 이유는?'이다. 세번째 작품은 '당신의 첫번째 매력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이다.
 
'당신의 육체에서 가장 멋진 부위와 그 이유?', '한 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꿀 것이며 그 이유는?', '당신이 들은 것 중 최상의 칭찬은 무엇이며 그 때 느낌은?',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담은 무엇?', '아름다우면 얻을 수 있는 최대 잇점은?', '당신이 좋아하는 타입과 그 이유는' 등 작품도 올라있다.
 
당신이 좋아하는 타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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