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컬] 휴머니즘 무대 'MIRACLE'

뇌사자의 인권과 삶의 희망담아, 대학로 미라클씨어터 공연중

차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08/04/12 [10:35]

[뮤직컬] 휴머니즘 무대 'MIRACLE'

뇌사자의 인권과 삶의 희망담아, 대학로 미라클씨어터 공연중

차윤희 기자 | 입력 : 2008/04/12 [10:35]

▲     © 한강타임즈
 
 
뇌사자의 인권과 삶의 희망, 기적의 참된 의미를 되돌아보는 휴머니즘 뮤지컬.

인기그룹 ‘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 날 과로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다. 하지만 희동의 영혼은 몸밖을 빠져나와 병실을 맴돌게 되고 개성 있는 병원의 의사, 간호사들과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마찬가지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길동의 도움으로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간호사 ‘이하늬’에게 자신의(영혼의) 존재를 알리게 된다.
 
죽음 앞에서 발견한 삶의 아름다움, 인생의 아름다움, 사람의 아름다움, 인연의 소중함을 뮤직컬 ‘미라클’을 통해 느껴보자.


 
 
공연기간 : 2월 1일 ~ Open run
공연시간 : 평일 8:30 / 토 4:30,7:30 / 일.공휴일 4:00,7:00 /(월 쉼)
공연장소 : 대학로 미라클 씨어터 1관
공연문의 : PAMA Production 02-742-7261~2


한강타임즈(원본 기사 보기)
  • 도배방지 이미지

미라클, 뇌사자 인권, 미라클씨어터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