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조금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첫 단풍: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 9월 25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10월 14일 사이 △지리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서는 10월 7∼29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전반(1∼15일)까지의 일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낮았고 후반(16∼30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첫 단풍은 평년보다 1∼2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 9월 전반(9.1∼15) 평균기온은 20.9℃로 평년보다 1.0℃ 낮음 단풍은 하루에 20∼25㎞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하여 설악산과 두륜산의 단풍 시작 시기는 한 달 정도 차이를 보인다. 9월 후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10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단풍 절정 시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단풍 절정 : 산 전체로 보아 약 80%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는데, △오대산과 설악산에서 10월 17∼18일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10월 28일 사이 △지리산과 남부지방은 10월 20일∼11월 11일 사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단풍과 단풍 절정 관측현황에 대한 사항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상청 누리집 → 날씨 → 관측자료 → 계절관측자료 → 유명산 단풍현황
※ 평년차, 작년차에서 “-”는 빠름, “+”는 늦음을 나타냄 ※ 금강산은 계절 관측자료가 없어 설악산보다 단풍예상시기를 2일 빠르게 예상 2015년 단풍 전망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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