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출연자들 청계광장서 홍보

주연배우 전지현·하정우 등이 참석, 오는 22일 개봉 앞두고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01:46]

영화 '암살' 출연자들 청계광장서 홍보

주연배우 전지현·하정우 등이 참석, 오는 22일 개봉 앞두고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5/07/13 [01:46]
영화 <암살>이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채 지난 7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시민 5천여 명이 모인 레드카펫 행사를 개최했다.
 
영화사상 최초로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연배우인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하정우는 "가장 영화다운 영화"라며 꼭 보길 권했고, 전지현은 "암살단 기념촬영 때 치즈 대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자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또 이정재는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관객이 815만 명을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에서 친일파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다.
 

원본 기사 보기:마이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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