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앙콜공연 '인당수 사랑가'

2002년 국립극장 초연 호평, 2월 25일까지 사다리아트센터

구현령 기자 | 기사입력 2007/01/12 [15:10]

[뮤지컬] 앙콜공연 '인당수 사랑가'

2002년 국립극장 초연 호평, 2월 25일까지 사다리아트센터

구현령 기자 | 입력 : 2007/01/12 [15:10]



2002년에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삼청각, 대학로, 지역 공연 등을 거치며 호평을 받아 온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연출 최성신) 가 올해부터는 사다리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춘향전과 심청전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줄거리 뿐만 아니라, 도창이 부르는 판소리 주요 대목을 통해 함축적으로 상황을 표현하고 익살스런 캐릭터들이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장면을 연기하는 등, 다각도로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낸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춘향(왼쪽, 이지은 분)과 이몽룡이 도창(가운데, 정상희 분)의 도움으로 혼인을 치루는 장면     ©구현령 기자


[공연정보] -------------------------------------

공연명: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연출: 최성신
공연장소: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
공연기간: 2007년 1월 5일 ~ 2월 25일
관람료: 1만 7천원 ~ 3만원
공연문의: 02-762-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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