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늘의 뮤직' 서비스 오픈

요일별로 다른 다양한 주제 음악앨범·동영상 등 음악콘텐츠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3/13 [11:20]

네이버, '오늘의 뮤직' 서비스 오픈

요일별로 다른 다양한 주제 음악앨범·동영상 등 음악콘텐츠

보아돌이 | 입력 : 2008/03/13 [11:20]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메인 화면을 통해 요일 별로 각기 다른 다양한 주제의 우수 음악 콘텐츠를 소개하는 '오늘의 음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메인 화면 좌측 가운데에 보여지는 '오늘의 뮤직'은 ▲ 뮤지션의 테마별 추천 음악(월) ▲ 우수 라이브 공연(화) ▲ 검색순위를 통한 음악계 이슈(수) ▲ 한주간 국내 우수 앨범(목) ▲ 한주간 해외 우수 앨범(금) ▲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토) 등 요일 별로 다른 주제의 음악앨범 및 동영상, 기사 등 음악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     © 보아돌이

네이버 측은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매일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보다 손쉽게 접하게 됨으로써, 국내 음악 향유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우수한 음악 콘텐츠 유통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네이버는 우수 앨범 추천단을 대중음악 전문가, 네티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함으로써 추천앨범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대중성과 전문성이 조화된 다양한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NHN 박정용 컨텐츠기획실장은 "음악시장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의 '오늘의 뮤직' 서비스가 음악 향유 인구 저변 확대와 대중음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향후 이용자들이 음악가와 직접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해 영화 전문 검색 서비스를 시작하는 한편, 영화 전문 번역작가 이미도씨 및 본격문학작가 박범신 작가와 황석영 작가 등의 블로그 연재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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