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가장 듣고픈 칭찬 “다 자네 덕분”

[설문] 취업포털 커리어 416명, 선배가 듣고싶은 말 '제가 할게요'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4/10/09 [01:07]

직장인 가장 듣고픈 칭찬 “다 자네 덕분”

[설문] 취업포털 커리어 416명, 선배가 듣고싶은 말 '제가 할게요'

인터넷저널 | 입력 : 2014/10/09 [01:07]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는 구직자 41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가장 듣고 싶은 특급 칭찬은?’이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응답자의 55.8%가 직장 상사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특급 칭찬은 업무와 관련하여 ‘다 자네 덕분이야’를 선택했다.

직장 선배가 직장 후배로부터 듣고 싶은 말은 ‘제가 하겠습니다’가 32.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선배님은 정말 최고십니다.’가 30.8%, ‘감사합니다’가 23.1%, ‘오늘 술 한잔 사주세요’가 9.6%, ‘안녕하세요’가 2.9% 순이었다.

반대로 직장 선배가 직장 후배로부터 듣기 싫은 말은 ‘뭐가요?’가 58.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안 가면 안될까요?’가 14.4%, ‘저요?’가 ’13.5%’, ‘죄송합니다’가 7.7%, ‘선약이 있는데…’가 4.8% 순이었다.

이번엔 직장 후배에게 물었다. 직장 후배가 직장 선배로부터 듣고 싶은 말은 ‘역시 잘해낼 줄 알았어’가 29.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네는 기본이 잘 되어있구만’이 23.3%, ‘수고했어요’가 15.5%, ‘일찍 퇴근하세요’, ‘이전보다 훨씬 발전했어’가 각각 14.6%로 동일했으며 ‘오늘은 내가 쏜다’가 2.9% 순이었다.

반대로 직장 후배가 직장 선배로부터 듣기 싫은 말은 ‘요즘 일이 적은가봐?’가 3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다시 보고해주세요’가 16.5%, ‘오늘 회식 어때?’가 14.6%, ‘내일 아침까지 알려주세요’가 13.6%, ‘벌써 가요?’가 12.6% 순이었다.

동료와 선후배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나의 업무를 본인의 일처럼 도와줄 때’가 46.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따뜻한 격려의 말을 보낼 때’가 27.9%, ‘개인 경조사를 잊지 않고 챙겨줄 때’가 13.5%, ‘부족한 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조언해줄 때’가 12.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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