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슈틸리케 독일출신 감독 선임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4/09/06 [01:51]

축구대표팀 슈틸리케 독일출신 감독 선임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4/09/0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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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60,Uli Stielike) 감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 국가대표 A팀 감독으로 울리 슈틸리케를 선임해 러시아월드컵이 있는 2018년까지 계약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시절, 스페인 라리가에서 최고 외국인 선수상을 무려 4번이나 수상할 만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로 평가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신임 감독은 1954년생으로 선수시절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그는 선수시절 ‘최고 외국인 선수상’을 4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다.
 
자국에서는 프란츠 베켄바우어의 후계자로 주목받았고, 1975년부터 1984년까지 독일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그는 지난 1988년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에서 2004년까지 독일 U-21 대표 감독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카타르리그의 알 사일리아 SC와 알 아라비 SC 감독으로 활약했다.
한편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코트디부아르의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계획이다. 이어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표팀 친선경기(vs 우루과이)를 관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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