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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고추 생산량 감소, 2015년산 마늘·양파 재배의향 감소
■ 건고추 충청, 영남지역의 초기작황이 부진하여 2014년산 건고추 단수는 전년보다 감소한 10a당 239～252kg으로 전망된다. 재배면적이 줄고 단수가 3～8% 감소하여 2014년산 건고추 생산량은 전년보다 15～20% 감소한 9만 5천～10만 톤으로 전망된다. 건고추 생산량 감소로 8월 화건 상품 600g당 햇건고추 평균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높은 7,200～7,700원으로 전망된다. ■ 마늘 마늘 생산량이 감소하여 2014년산 저장업체 입고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전년보다 19% 감소한 10만 5,600톤으로 전망된다. 국내산 마늘 생산량이 감소하여 8월 난지형 마늘 상품 kg당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높고 전월 대비 강보합인 3,300～3,600원으로 전망된다. 농가수취가격 하락으로 2015년산 마늘 재배의향은 5%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 양파 2014년산 양파 입고량은 전년, 평년보다 각각 16%, 27% 증가한 77만 톤으로 전망된다. 생산량 증가로 8월 양파 상품 도매가격(가락시장)은 7월 하순(505원/kg)의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고량이 많아 하반기 가격 상승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농가수취가격이 낮아 2015년산 양파 재배의향은 7%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 대파 출하면적이 4% 감소하고, 병충해 등으로 단수가 7% 감소하여 8월 대파 출하량은 전년보다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파 출하량이 감소하나 상품성 저하, 양파 등 소비대체품목의 가격 약세 영향으로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아 8월 상품 kg당 도매가격(가락시장)은 1,000～1,100원으로 전망된다. 8월 배추, 무, 양배추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작년보다 낮을 전망 ■ 배추 8월 배추 출하량이 작년보다 3% 증가하고 대체재(열무, 얼갈이, 쌈배추 등)의 가격이 낮아, 가격은 작년 동월보다 21% 낮고 평년보다 10% 높은 8,000∼9,000원/10kg 전망, 8월 중·하순 가격은 학교 급식 및 추석 수요로 다소 상승할 전망. 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작년보다 9% 감소 전망. ■ 무 8월 무 가격은 출하량이 작년보다 5% 증가하여, 작년과 평년 동월보다 각각 20%, 25% 낮은 10,500∼11,500원/18kg 전망. 금년 가을무 재배의향면적은 작년보다 11% 감소 전망. ■ 감자 8월 감자 가격은 출하량이 작년보다 15% 적어 작년 및 평년보다 높은 22,000∼25,000원/20kg 전망. 금년 가을감자 재배의향면적은 작년보다 13% 감소 전망. ■ 당근 8월 당근 가격은 출하량이 작년보다 14% 적고 해독주스, 학교급식 등의 수요증가로 작년과 평년보다 높은 45,000∼50,000원/20kg 전망. 금년 가을당근 재배의향면적은 작년보다 3% 증가 전망. ■ 양배추 8월 양배추 가격은 출하량이 작년보다 20% 많아 작년과 평년보다 낮은 4,000∼5,000원/8kg 전망. 금년 가을양배추 재배의향면적은 작년보다 2% 증가 전망. <엽근채소류 차기작형 재배의향면적 전년 대비 증감률> 단위: %
※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농업관측 엽근채소 8월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http://aglook.krei.re.kr/jsp/pc/front/observe/monthlyReport.jsp?ovr_item 원본 기사 보기:화순투데이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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