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로드맨 "장성택이 살아 있었다"

전 美프로농구선수 패션잡지 '두 주르'와 인터뷰서 봐다고 주장...

뉴스포커스 | 기사입력 2014/05/07 [01:07]

데니스 로드맨 "장성택이 살아 있었다"

전 美프로농구선수 패션잡지 '두 주르'와 인터뷰서 봐다고 주장...

뉴스포커스 | 입력 : 2014/05/0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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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맨이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봤다고 주장했다.
 
데니스 로드맨은 5일(현지시간) 공개된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북한에 마지막으로 갔을 때 그들은 내 바로 뒤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질문자가 "북한에서 지난해 12월에 처형했다고 발표한 고모부가 실제로 살아있었다는 말이냐"라고 묻자 로드맨은 "그가 거기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대북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떠나 굉장히 주목할 필요가 있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로드맨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정말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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