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양자씨의 91년 기자회견 내용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전씨는 1991년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당시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구원파 신도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른바 오대양사건은 유병언 전 회장이 이끄는 구원파가 연루된 사건이기도 하다. 당시 전씨는 "77년부터 구원파 신도가 됐다"며 "늦게 한 결혼에 실패하면서 일부종사를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좌절감에 쉽게 종교에 귀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 전회장과 잘 아는 사이로, 구원파 창시자인 권신찬 목사의 딸과도 친자매처럼 지내는 사이임을 밝히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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