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추픽추 배경 누드사진 골머리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4/03/13 [01:43]

페루 마추픽추 배경 누드사진 골머리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4/03/13 [01:43]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미 페루의 하늘 위에 세워진 도시 마추픽추(Machu Picchu)에서 일부 관광객들의 일탈 행위가 문제가 되고 있다.
 
▲ 세계문화유적지 페루 마추픽추를 배경으로 누드사진을 게시한 뉴질랜드 한 여행객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마추픽추에서 일부 관광객들이 유적지를 배경으로 나체 사진 촬영을 감행 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행위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페루 문화부가 밝혔다.

문화부 유적관리과는 "세계문화유산인 마추픽추에서의 유적지를 배경으로 한 알몸사진 촬영을 거부하며 향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비원 수를 늘리며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되면 강제출국 및 벌금 부과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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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에서의 알몸 사진 촬영 등의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 세계문화유산에서 알몸을 드러내는 누드 사진을 찍다니 어처구니 없다" , " 제발 그런 짓을 하는  한국인이 없었으면 좋겠다", "거기서 찍은 사진이 있다면 인터넷에서 공유합시다" 등의  열띤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시사코리아=권종민 기자] lullu@sisakorea.kr , webmaster@lullu.net
▲  페루  마추픽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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