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16일 "공개된 이명박 후보의 BBK동영상 건을 거론하며 검찰에 약점이 잡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임기 내내 검찰에 휘둘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은 8월에도 도곡동 땅이 제3자의 소유인 것 같다고 했고, 땅을 판돈 일부가 다스로 흘러들어 갔지만 이 후보의 돈이라는 증거가 없다고 무혐의 처리 했다“며 ”검찰의 권위를 일으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손 선대위원장은 또 이날 공개된 이명박 후보의 광운대 강연 동영상 CD에 대해 언급하며 "이 후보가 강연에서 `BBK를 설립해 9개월 만에 28.8%의 이익을 냈다고 말해놓고 언론이 이를 보도한 것을 지금까지 오보라고 주장하며 거짓말해온 것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손 선대위원장은 "경기지사였던 나는 114개 기업을 유치해 15조원 투자를 이끌어 냈고, 일자리 8만개를 만들었지만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 후보는 서울시장 재직시 일자리를 만들거나 기업유치에 나서는 것을 보지 못했다"며 "그래서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 후보의 말에 확신이 없다"고 주장했다. 브레이크뉴스 호남(원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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