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피해지역 특별교부세 긴급지원

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14/02/15 [10:27]

대설 피해지역 특별교부세 긴급지원

박찬우 기자 | 입력 : 2014/02/15 [10:27]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대설 피해지역의 원활한 제설작업 및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2일(수) 당정협의를 거쳐 총 4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강원 30억, 경북 12억, 울산 3억)하기로 하였다.
이는 2월 11일(화)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이 대설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제설 작업현장을 점검한 결과, 신속한 제설작업과 응급복구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한, 2월 12일(수) 시․도부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해 해당지역의 응급복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력․장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였다.
* 강원도 제설장비 지원현황 : 11개 기관, 인력 490명, 장비 400대 투입 중
* 군부대 지원현황 : 2.7일 이후 인력 51,059명, 제설차 등 장비 749대 투입
유정복 장관은 “국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즉시 취하고, 관련 기관들이 합심하여 대설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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