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휴대전화 통신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K통신사의 10대요금제 CF가 학생들의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K 통신사의 10대요금제 CF는 한 여학생이 자습시간 졸다가 못생긴 남학생과 결혼하는 꿈을 꾸다가 "안돼!"라고 외치며 일어나 "열심히 공부하면 신랑 얼굴이 바뀐다"라는 급훈을 바라보는 내용이다.
또 정호창 군은 “이 CF는 외주주의를 비판하지는 못하고 지향하는 작품”이라며 “이런 CF가 지상파 방송에 나오니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게 아니냐”고 꼬집고 “안타깝다”고 질타했다. 이와는 달리 현실을 반영하는 광고카피라는 의견도 있다. 3학년 조재훈 군은 "현실을 직시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라고 하였다. 김무곤 기자 (immoogon@nate.com)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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