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군국주의 부활, 생존인가 소멸인가?

전범국가 부인 반성모르는 일본, 강제징용시설 유네스코 등록...

비단뱀 | 기사입력 2013/10/06 [11:43]

日군국주의 부활, 생존인가 소멸인가?

전범국가 부인 반성모르는 일본, 강제징용시설 유네스코 등록...

비단뱀 | 입력 : 2013/10/06 [11:43]
                
▲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착취한 조선소     © 비단뱀
        
 강제징용조선소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
 
2차대전 전범국으로서 반성은 커녕 패권의식의 잠자던 마수는 다시 고개를 든다. 그 실례로 원전의 핵시설과 대한국의 독도침탈야욕, 일제치하에 대한 정당화인식, 세뇌교육교과서가 있는데 그 것도 부족한가?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조약과 관련한 정부기관 연락회의에서 기타큐슈(北九州)시의 야하타(八幡) 제철소 등 메이지(明治) 시대 일본 산업혁명 유산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20일 공식 결정했다. 일본의 자체 발전적 기록이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세계문화유산의 근본 취지에 타당하지 않은 일본행위. 인류의 보편가치마저 조롱한다면 굳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할 필요없지 않는가?
 
조선인 강제징용하여 일군 산업혁명시설의 조선소다. 나가사키 조선소처럼 아직 가동 중인 시설과 미쓰비시 해저 탄광이 있던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 등 8개 현의 28개 시설·유적을 추천하기로 했다. 당시의 징용당한 조선노동자들의 표정엔 늘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몸은 앙상한 채로 참혹한 만행을 겪어야만 했다.
 
아직도 사진이 생생하고 그 역사적 사실기록들은 이 지구가 사라질 때까지 존재할 것이다. 조선인들의 맺힌 한이 일본하늘에 있다. 바로 이 부분때문에 산업혁명의 가치도 상실된다. 그런데 세계문화유산의 가치가 된다고 여기는 일본은 지금 무엇을 역설하는가 ? 방사능과 츠나미로 인해 가라앉을 섬이라서 터전이 필요함을 의미하는가?
 
군국주의가 다시 부활하는 일본내의 분위기 역시 새로운 생존터전때문에 타민족에 대한 인류의 보편가치조차 말살해도 괜찮다여기는 것인가? 유독 반한감정이 짙은 일본. 인종차별반대, 함께 살자고 반한감정을 반대하는 일본인들도 있다. 자국내 이 분위기는 어떻게 수습할 것 인가? 일본의 장점은 존중하나, 침략야욕에 있어선 일본은 천벌을 못 면할 것이다. 반일감정을 부추겨 전쟁하자는 의도는 없는가?
 
일왕의 조상이 백제이고 일본의 고대문물역시 한반도에서 가져간 것이다. 열등의식으로 성장한 일본인가? 그렇다면 패망에 대한 겸허를 수용하는 것은 어떤가? 일본의 침략야욕 발톱손질을 누가해줬나 ?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부끄럽게도 한국의 이명박 전 정권을 배제할 수가 없다.
 
이명박정권에서부터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로 은밀함이 오간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라는 그 의미가 지금 이렇게 확인된다. 이명박은 일본에 무엇을 받고 독도와 독도인근 해저자원을 일본에 넘겼던 것인가. 그 뿐인가 인공태양열기술 핵심연구원자리마저도 일본인으로 교체하지 않았던가 ?! 부국에 이를 천연자산마저 다 넘겨야했던 이유를 국민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2015년에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의 추천시설들에 대해 등록 여부를 심사한다. 일본이 자위권 발동을 당당히 유엔에서 발표하고 이에 대한 동조를 준 유엔의 일부, 미국아니던가
과연 일본의 저 치욕스런 시설이 거부당할리 만무하다. 등록될 가능성이 1%라도 더 높다.

대한의 역사 미래는 앞으로 어떤 길을 갈 것인가? 국민의 몫이라 여긴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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