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무효·정권퇴진" 17일 시가행진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3/08/19 [14:26]

"박근혜 당선무효·정권퇴진" 17일 시가행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08/19 [14:26]

원세훈 김용판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증인선서를 하지 않는것에 분노한 시민들이 1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 집결해 박근혜 퇴진촉구 시가행진을 하였다.
▲어린학생, 주부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행진내내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구호를 소리높혀 외쳤다.   © 서울의소리


이들은 당선무효, 정권퇴진 현수막을 들고 보신각에서 시청앞 서울광장까지 박근혜는 하야하라! 구호를 외치며 합법적인 거리행진을 하였다.
 
서울에 산다는 한 시민은 원세훈 김용판이 나랏일을 보던 관료인줄 알았는데 개인 권리를 위해 선서를 하지 않는것을 보고 기가막혀 나왔다"며 "어떻게 저런것들이 세금을 파먹었는지 모르겠다"고 과격한 표현도 서슴치 않았다.
 
시가행진은 보신각에서 100여명이 모여 시작해서 서울시청광장까지 이어갔으며 서울시청광장에 도착했을때의 시위군중은 300여명으로 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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