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홍매화축제와 벚꽃

편집국 | 기사입력 2013/04/04 [13:03]

순천 선암사 홍매화축제와 벚꽃

편집국 | 입력 : 2013/04/04 [13:03]
▲ 선암사 홍매화    ©e조은뉴스/편집국
▲선암사 홍매화     ©e조은뉴스/편집국
선암사 홍매화 축제 개최
- 오는 6일과 7일 선암사 홍매화 축제 즐기러 오세요. 

순천시는 오는 6일과 7일 2일간 선암사 홍매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07년 11월 26일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등록된 선암사 홍매화(일명 선암매) 군락지에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전통 국악인이 함께하는 가무악, 판소리, 모듬북 공연, 전통무용,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시낭송 등의 산사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특히 유네스코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인 영산재(2009년) 시연이 태고총림 선암사 스님들을 중심으로서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될 것이다.

설운 선암사 주지스님은 오는 4월 20일 개최될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고즈넉한 산사에서 잔잔한 감동이 연출될 이번 홍매화 축제에 많은 불교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와 선암사는 “선암사 홍매화 축제”가 순천시 대표 봄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선암사는 사찰정원을 대표하는 곳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 순천시 용당동 뚝방길 벚꽃     ©e조은뉴스/편집국

▲     ©e조은뉴스/편집국


순천시, 제2회 용당 뚝방길 벚꽃 축제 열려
-오는 6일 벚꽃 축제장서 국창 송순섭 선생 판소리도 함께 즐기세요.

순천시는 오는 6일 동천 뚝방길 일원에서 `2회 용당 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시민 1만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며 주 무대는 최근 동천 용당길 테마형 도로 공사로 완공된 516m의 동천 데크길 일원이다. 

주요내용은 어린이 벚꽃 그리기 사생대회, 명품 각설이, 벨리댄스, 동민 노래자랑 등이며, 체험행사로 풍선아트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은 무형무화재 제5호로 등록된 국창 송순섭 선생과 문하생들의 판소리 공연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국악 판소리 한마당 공연이 열리게 된다. 

정동화 행사추진대회장은 용당 뚝방길 왕벚나무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원으로 매년 벚꽃 축제를 통해 동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였다며, 축제를 통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산동(061-749-3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충민로     © e조은뉴스/편집국
4월의 화창한 봄 날, 시민들 여수시 충민로 벚꽃 길에서 찾아온 봄을 흠뻑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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