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통영나전칠기 전문 공예인력을 양성을 위한 2013년 나전칠기교실 교육생을 3월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행전안전부 향토핵심자원사업 지원으로 실시되는 3년차 교육으로 2011년에 9명, 2012년에 13명이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전국 최초의 공예 전문교육기관이었던 경남도립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의 맥을 이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12일부터 9월30일까지 7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수요일에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초․중․고급 수준별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소수정예의 통합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도남동에 위치한 통영전통공예관 나전공예교실에서 실시하며 80% 이상 출석할 경우 수강료 42만원을 100% 환급하는 무료교육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한 시는 통영 출신의 유명 장인인 대한민국 패세공명장 박재경 선생과 김봉룡 선생의 제자이면서 낙랑칠기의 권위자 양유전 명인을 초청, 특강을 개설해 원하는 시민 누구나 통영전통공예의 우수한 기능과 체계적인 이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지역발전추진단(055-650-3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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