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2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앞에 태극기 판을 들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학생들 있어 기자가 다가가 보았다. 한 한생이 다가와 딱지를 주며 4개의 태극기중에 어느 태극기가 맞는지 번호에 딱지를 붙여 보라고 주문 하였다. 늘 보는 태극기지만 순간 늙은 기자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는 4개의 태극기 가운데 정답을 맞출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린 학생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고 기억을 더듬어 딱지를 붙이니 학생들이 "정답이예요"하는 반가운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 들은 성남 분당 율곡 중학교 학생으로 역사의식 수준을 높이는 우리문화 알리기 활동으로 광화문을 찾았다며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이 호응해 준다고 즐거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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