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금) 박근혜의 직접 고소로 서울의소리 백은종 편집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서울 지방 법원에서 이루어졌다.
백은종 편집인은 사단법인 독립유공자협회의 대외협력위원장이기도 한데, 독립유공자협회는 현재 생존 항일애국지사 110여분이 재적중인 우리나라 역사와 독립의지의 산실이다. 협회 소속 애국지사들은 평균 연령 90대이나, 지난번 일제강제성노예 소녀상에 다케시마 말뚝 테러한 일본인에 분노하여 일본대사관을 들이받은 김창근 씨를 직접 찾아가 이 시대의 독립군이라 치하하고, 오는 9월에는 반민특위 기념식을 준비하는 등 여전히 살아 분노하는 항일독립의 뜻이 숭고한 대한민국의 참 원로이다. 참조기사: http://amn.kr/sub_read.html?uid=6196§ion=sc4§ion2=
백은종 편집인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소식에 애국지사들은 "우리 협력위원장이 무슨 죄가 있어 박근혜가 직접 고소한단 말인가! 누구보다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인데.. 오해가 있어도 단단히 있는 것이다.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워하며 몸소 서초법원까지 방문하여 백 위원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직접 참관코자 하였다. 그러나 항일 애국지사들은 바깥에서 그저 앉아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형사법에 의거 참관조차 금지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강석현 독립유공자협회 부회장은 그저 참관조차도 안된단 말인가. 라며 불만을 토로 하였다.
구속을 예상한 백 편집장이 마지막으로 큰절을 올리겠다고 하자 만류하던 애국지사들은 백 편집장이 절을 올리자 황급히 의자에서 일어나 맞절로 예의를 표하기도 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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