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선생 4주기 통영서 4∼5일 개최

소설 '토지' 작가 추모제, 시민문화회관서 문학세미나 등...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5/03 [13:28]

박경리 선생 4주기 통영서 4∼5일 개최

소설 '토지' 작가 추모제, 시민문화회관서 문학세미나 등...

편집부 | 입력 : 2012/05/03 [13:28]
토지의 작가 박경리(1926∼2008) 선생의 4주기 추모제가 오는 5월4일과 5일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통영문인협회는 오는 4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박경리 선생 추모 문학세미나를 열고, 5일에는 묘소가 있는 산양읍 신전리 박경리기념공원에서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세미나는 이승하 중앙대 교수가 소설 토지의 영화화와 TV드라마화 연구란 주제로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5일 개최될 추모제는 박경리 선생의 딸인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등 유족을 비롯해 이무건 원주문인협회장, 통영문인협회 회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경리기념관 일원에서는 통영·거제·고성 청소년 백일장 행사도 함께 열린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 도배방지 이미지

박경리 토지 추모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