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논란끝에 문대성 당선자가 탈당한 새누리당에 또다시 논문표절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
시민연대에 따르면 염 당선자의 논문 서론 중 해외 학자의 논문을 인용한 약 10줄 분량이 2002년 발간된 학술지 행정논총 제40권 2호에 실린 박모 교수의 논문 정부관료제의 시민참여 수용성:한국 공무원의 인식을 중심으로의 서론 일부와 일치한다. 또 박 교수는 해당 부분을 다른 국내 학자의 논문에서 재인용했다는 사실을 밝힌 반면 염 당선자는 이를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염 당선자는 "평창군민을 사례로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통계를 낸 독창적인 논문으로 평가받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서론 등에서 일부 내용의 재인용을 누락한 것과 논문 10∼14쪽에서 각주를 세세하게 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표절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염 당선자의 논문표절 의혹이 정선지역 시민단체에서 제기됐다"며 "염 당선자의 철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정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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