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21' 여의도 삼보빌딩으로 이전

차별을 없애는 목소리, 상식과 원칙이 지배하는 세상의 전도사...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1/04/13 [08:54]

'라디오21' 여의도 삼보빌딩으로 이전

차별을 없애는 목소리, 상식과 원칙이 지배하는 세상의 전도사...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04/13 [08:54]
라디오21 tv가 공덕동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로 확장 이전 한다.
 
라디오21은 지난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 운동 방송으로 시작, 라디오 운동을 이 사회의 전 분야에 걸친 개혁의 동력으로 쓰자는 몇몇 뜻있는 사람들의 의지를 모아 2003년 1월 새로운 인터넷 방송국 개국을 위한 준비 모임을 결성했다. 라디오21은 준비기획단을 구성한 뒤, 1월 22일 기술적인 테스트를 위해 하루 2시간의 임시 방송을 시작했고, 그 달 28일 사무실을 개소해, 다음 달 10일 공모를 통해 새로운 방송국 이름을 라디오21로 확정한 뒤, 메인 스튜디오와 보조 스튜디오 세팅을 거쳐 2월 21일 정식 개국했다.

라디오21은 이 사회의 차별을 없애는 목소리, 상식과 원칙이 지배하는 세상의 전도사, 통일의 시대를 여는 광야의 소리를 자임하며 선명한 목소리를 전파해왔다. 또한 구태의연한 부패, 지역주의 정치세력에 대한 뚜렷한 반대 목소리를 제기하며, 건강한 정치 문화의 실현을 꿈꿔왔다. 탄핵 반대를 외친 광화문 촛불집회를 단 하루도 빠짐없이 생중계하는 등 역사를 생중계하는 방송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해 왔다.

우리 나라 최초의 생방송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인터넷 종합구성 라디오 방송으로, ①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네티즌의 동반자 ②새로운 방식의 재미있는 시사 방송 ③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는 국민의 방송, 글로벌 방송 ④청취자의 비판과 질책을 수용하며 국민과 대화하는 열린 방송 ⑤개혁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담아내는 앞서 가는 방송 ⑥사회의 각종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를 위하는 방송을 지향한다.

라디오21의 방송권역은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세계 모든 곳을 가청, 가독권역으로 삼는다. 콘텐츠 프로그램 중심의 TV방송 1개 채널과, 종합편성 1개 및 음악전문 1개 등 총 2개 라디오 채널, 텍스트 및 멀티미디어 중심의 뉴스 채널 1개 등 3개 미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 삼보빌딩 8층으로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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