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질렀다 "못살겠다, MB 3년"

[아고라 포토] 야5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서울광장에서 주최한...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1/02/27 [23:19]

오랜만에 질렀다 "못살겠다, MB 3년"

[아고라 포토] 야5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서울광장에서 주최한...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02/27 [23:19]
시청광장에서 오래간만에 함성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 못살겠다 갈아보자 "
야 5당과 시민단체가 모인 자리에서
구제역사태, 전세대란, 반값등록금 등
이명박 정권 들어 납득할 수 없는 대처에 대해서
국민들은 체념한 듯 남은 기간만 보내고 갈아치우겠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을 갈아치운다고 해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 올까요?
그 건 아니지요~
대통령도 할 도리를 다 해야하지만
국민도 국민의 도리를 다 해야 합니다.
어떤 당이
어떤 국회의원이 진정 국민을 위하는 당인지
민생법안을 두고 국회에서 어떤 당이 통과를 시키는지
따져보고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군중심리에 의해 이리저리 휩쓸려 자신의 소신조차도 없는 투표를 한다면
그 건 자아를 상실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을까요?
 

 

 

 

 

 


 

 

 

 

 

 

 

 

 

 

 

 

 

 

 

 
 

 

 

 

 
참여정부가 지난 뒤 이명박 정권 들어서면서
거리에 경찰차량들이 길가에 즐비하게 서 있는 광경들이 정말 낯설게 느껴졌었는데
이젠 거리마다 경찰들의 차량들이 있는 게 익숙해 졌습니다.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 차선을 잡아 먹고 서 있는 경찰차량들에 대해
참으로 배려심이 많은 서울시민들
뭐...느껴지는 게 없는지요?
참는게 미덕인 세상은 아니라는 거 잘 아시지요?
이젠 좀 주권행사하고 사십시요!
 

  
까몽 (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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