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에서 오래간만에 함성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 못살겠다 갈아보자 " 야 5당과 시민단체가 모인 자리에서 구제역사태, 전세대란, 반값등록금 등 이명박 정권 들어 납득할 수 없는 대처에 대해서 국민들은 체념한 듯 남은 기간만 보내고 갈아치우겠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을 갈아치운다고 해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 올까요? 그 건 아니지요~ 대통령도 할 도리를 다 해야하지만 국민도 국민의 도리를 다 해야 합니다. 어떤 당이 어떤 국회의원이 진정 국민을 위하는 당인지 민생법안을 두고 국회에서 어떤 당이 통과를 시키는지 따져보고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군중심리에 의해 이리저리 휩쓸려 자신의 소신조차도 없는 투표를 한다면 그 건 자아를 상실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을까요? 참여정부가 지난 뒤 이명박 정권 들어서면서 거리에 경찰차량들이 길가에 즐비하게 서 있는 광경들이 정말 낯설게 느껴졌었는데 이젠 거리마다 경찰들의 차량들이 있는 게 익숙해 졌습니다.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 차선을 잡아 먹고 서 있는 경찰차량들에 대해 참으로 배려심이 많은 서울시민들 뭐...느껴지는 게 없는지요? 참는게 미덕인 세상은 아니라는 거 잘 아시지요? 이젠 좀 주권행사하고 사십시요! 까몽 (ky***)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서울광장, MB3년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