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조중동식 편집 도입하나?

김재철 사장 발언 논란, "소란·소음 지운 중계방송 남일 아냐"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1/02/18 [10:23]

MBC에 조중동식 편집 도입하나?

김재철 사장 발언 논란, "소란·소음 지운 중계방송 남일 아냐"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02/18 [10:23]
이제 이 클로징멘트는 타 방송을 향한 말이 아닐 수 있다.


 

김재철사장의 동영상을 보면서 조중동편집도 불사할 수 있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노조와 공정방송을 지켜내려는 언론의 양심뿐이다. 그 간 이근행노조위원장을 위시한 노조원들은 각고의 노력과 희생을 감내하며 공정방송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불과 몇 알의 관제언론들이 경영을 장악한 MBC의 앞날은 평탄하지 못할 것은 자명한 일이나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전통으로 공정방송을 지켜내리라는 국민들의 조용한 기대가 1인 시위로 이어졌다.
 


▲   채증사진 vs 보도사진  © 서울의소리

▲   열심히 들고나는 차량의 운전자들을 향해 자유언론수호운동을 알리는 시민과 건너편의 사전검열음모를 막아내고자 하는 시민의 열망이 자리를 달리하며 분출되고 있다.  © 서울의소리

▲  오가는 MBC직원들과 시민들께도 공정방송을 지켜달라는 열망이  눈을 맞추고 있다.  © 서울의소리

▲   가로등이 켜지고 달이 오르고 스산한 겨울나무가지에도 봄이 옴을 알듯이 이 냉혹한 대한민국의 현실에도 봄기운이 돋아나도록 온기를 더하고 있다.  © 서울의소리

▲  긴급조치하에서도 지켜낸 자유언론, 오늘날 MBC가 그 정통을 이어내고 있음을 감사하며, 결국 지켜낼 자유언론을 향한 바램을 들고 있다.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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